#1. 몇 주간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주였다. 뭔가 대화기 안통하는 벽에 부딪힌 느낌..
차를 마실 여유도 없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데만 한참 시간을 보낸 거 같다. 벗어나야하는데 잘 안 되는 것들.. 사실 남들 사정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인데 그걸 놓고 만다. 좀 더 단단해 져야지.
#2. 과일향이 좀 나는 홍차인데 맛이 상당히 풋풋한 느낌이 있다. 5분 정도 우려도 쓴 맛 없이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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